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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골든글러브 3명 수상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빈손

1년 사이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극과극으로 바뀌었음
지난해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골든글러브에서 3명이나 수상했는데 올해는 완전히 빈손이 됐다고 함
그나마 지난해에 수상했던 선수들 중 일부는 여전히 잘 뛰고 있긴 한데
올해는 그들이 수상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거나 다른 팀의 선수들이 더 뛰어난 성적을 냈던 것 같음
특히 타격 부문에서는 KIA 소속 선수들이 거의 수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고
투수도 마찬가지였는데 이건 좀 아쉬운 일이겠지
지난해의 화려함과 달리 올해는 KIA가 골든글러브에서 전혀 이름을 올리지 못했음
이유를 보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난해의 우승이 큰 기대감을 안겨줬지만 올해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선수들의 성적이 저조했거나 경쟁팀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 듯
골든글러브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팬들의 투표도 반영되는데
KIA의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인지도나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다른 팀의 선수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았을 수도 있음
결국 올해는 KIA가 골든글러브에서 완전히 빈손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건 팀 전체적으로 약간 실망스러운 결과일 거임
이번 일로 KIA는 내년을 위해 다시 원래의 강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임
지난해처럼 팀 전체적인 힘을 모아야 할 때인데
개인적인 성적이 떨어지면 팀 전체 성적도 따라 내려가는 구조라서
이번 실패는 앞으로의 전략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
실제로 KIA의 선수들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번 골든글러브 결과는 그 성장세가 잠시 멈춘 것일 수도 있음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스포츠 리그에서 자주 있는 일이지
예를 들어 SK와 두산 같은 팀도 간혹 유명 선수들이 없어서 수상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음
KIA가 이번에 겪은 건 단순히 성적 문제보다는 팀 전체적인 분위기나 조직력의 문제도 있을 수 있음
또한 골든글러브는 단순히 개인의 기량을 보는 게 아니라
경기 중의 포스나 리더십 팬들의 호감도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음
KIA의 선수들이 그런 요소들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면
이번 결과는 자연스럽게 나온 것일 수도 있음
단 이걸로 KIA의 미래가 무너진 건 아니니까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육성과 팀워크 강화가 필요해 보임
